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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게에서 TV보는 사장님들에 대한 백종원의 일침

DaCon 2018. 12. 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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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백종원은 장사가 안 됐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일부러 장사가 안 되는 가게를 찾아간 적이 많은데, 거기서 느낀점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장사가 안 되다 보니까 사장, 직원 할 것 없이 앉아서 TV만 보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장사가 안 돼도 이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 집들은 막상 손님이 와도 TV에 정신이 팔려있어서 손님에게 무관심해지기 쉽고, 손님입장에서도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덧붙여, "저렇게 하고 들어간 사람이 음식은 잘 할까?"라는 부정적인 생각까지 들게 되는데, 참고로 주인 입장에서는 절대 안 보인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백종원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절대 TV를 놓지 않는데, 식당에 TV를 놓지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TV를 보느라)음식에 대한 대화'가 없어지기 때문인데, 실제로 나중에 반찬이 뭐가 나왔냐고 물어보면,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음식장사를 하면서 손님이 음식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건, 굉장히 치명적인 일이기 때문에 손님이 먹는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합니다.

(ⓒ 골목식당 힐링캠프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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