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량 2

격투기 선수가 '자기 체급'에서 뛰지 않는 이유(ft. 정찬성)

본론에 앞서, 격투기 선수들을 보면, 본인 체중보다 '낮은 체급'에서뛰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극한의 감량을 하면서까지 체중감량을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66kg인 선수가 66kg체급으로 나가면, 원래 '73kg'인 선수를 상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체중감량을 하지 않고 나가면, 체급 차이 때문에 상당히 불리해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극한의 체중감량을 해도, (물, 밥 등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계체 후엔 몸이 그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격투기 선수는 뺄 수 있는 데까지 빼는 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덧붙여, 격투기 선수들은 대부분 하루 평균 약 6~7kg 정도를 감량하는데, 다이어트라기보단 근육에 있는 '수분'을 짜내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라디오스타 아는형님)

이슈거리 2018.08.31

UFC 선수들이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이유(ft. 김동현)

본론에 앞서, UFC 선수들은 보통 시합을 앞두고 약 12~13kg 정도를 감량하는데, (하루에 5~6kg 감량)특히 마지막은 '수분'을 빼는 작업에 몰두한다고 합니다. 김동현의 경우, 뜨거운 열탕에 들어갔다가, 땀복과 수건으로 꽁꽁 싸매는데, 수분이 다 빠질 때까지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고 합니다. 수분이 정말 안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마지막 100g이 안 빠져서 삭발까지 하는 선수들도 있고, 몇 백 그램 때문에 (체중감량 실패)벌금을 내는 유명 선수들도 많다고 합니다. (체중 감량=경기력에 큰 영향)이런 이유로 체중 감량에 큰 부담이 없는 선수들이 시합 때, 성적을 잘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수분을 뺸다는 건 건강에 매우 치명적인 일이기 때문에, (미리 하면 진짜 큰일 나)유명 프로..

이슈거리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