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 7

[개는훌륭하다] '테리어' 견종을 키울 때, 중요한 점

우선, 견종명에, '테리어'가 들어가면 '활동성이 높다'는 의미인데, 과거 오소리나 여우 등을 사냥했던 견종이기 때문에 쫓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테리어 견종에는 베들링턴 테리어, 핏불 테리어, 잭 러셀 테리어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베들링턴 테리어의 경우에는 충동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참고로 원서에 따르면, '베들링턴 테리어는 싸움을 좋아한다'라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테리어의 경우에는 퍼피시절부터 통제훈련을 하거나, 압도적인 운동량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사실 테리어를 키우려면 '평균 이상의 운동량'은 생각하고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3.10.08

[개훌륭] 치와와주에서 발견된 견종 '치와와'

치와와는 1850년대 멕시코 북부에 있는 치와와주를 방문한 미국인에게 처음 발견되면서, 치와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외형적 특징으로는 키에 비해 몸이 길고, 단모종과 장모종이 있다고 합니다 성격은 평소 겁이 없고, 자립심이 강해 훈련하기 까다로운 견종이며, 소형견 중에서는 수명이 길지만 뼈가 약해 골절을 입기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턱이 작아서 이빨이 자랄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치주염이 많이 생기는 편이라고 하네요

동물 정보 2023.02.15

[개훌륭] '독일 귀족들의 사냥개' 바이마라너의 단점

독일 귀족들의 사냥개 또는 회색유령이라고 불리는 바이마라너는 매력적인 눈동자를 가진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는 파란색이지만, 성견이 되면 노란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또한, (조금만 운동을 해도 가슴 같은 부위가 단단해져)자라면서 몸이 근육질로 바뀌면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단점이라기보다는, 청결과 관련해서 청결 의식이 없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똥을 싸면 그 똥을 밟고 아무렇지도 않게 주인에게 점프를 하고, 오줌을 싸면 그 위에서 한 바퀴를 구르고 점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바이마라너는 집 안에서 생활하기 쉽지 않은 견종이기 때문에, 키울 때 이런 부분들을 생각해서 키워야 한다고 하네요

동물 정보 2022.09.29

[개훌륭] 늑대와 가장 비슷한 유전자(DNA)를 가진 개 TOP 5

5. 바센지(아프리카) 바센지는 흔히 콩고도그, 아프리카부시도그라고 불리는 견종으로 원산지는 아프리카이며, 고대 인간이 길들인 최초의 개와 가장 흡사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그 역사 굉장히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특징으로는 짖지않는개로 알려져 있는데, 요둘(Yodeling)이라는 독특한 울음소리로 감정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4. 알래스카 말라뮤트(알래스카) 알래스카에서 썰매 끄는 개로 알려진 견종으로 외관상으로는 늑대와 흡사하다고 합니다 3. 아키다(일본) 일본의 국견이자 사냥개 출신으로, 과거 일본 투견판의 최강견이었던만큼 그 공격성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2. 차우차우(중국) 외관상으로는 늑대와 가장 흡사하지 않지만, 유전자는 2번째로 늑대와 흡사한 견종으로 치악력이 굉장히 세며, 순해 보이는 겉모습과..

동물 정보 2022.07.31

[개훌륭] 아메리칸 불리는 맹견이 아니다?

아메리칸 불리는 속칭 미국 깡패(American Bully)로 불리는 견종으로, 외형으로도 짐작이 가지만 (도사견, 로트 와일러, 스태퍼드셔 테리어, 핏불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5대 맹견 중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핏불 테리어의 교배로 태어난 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아메리칸 불리는 맹견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사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맹견은 5대 맹견 외 그 잡종까지 범위가 인정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메리칸 불리 역시 맹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이러니하게 맹견의 범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덧붙여, 아메리칸 불리는 (고유의 특성, 개체수 등 미달)FCI를 비롯 여러 협회에서 공식 인정을 받지 않은 견종이라고 하네요

동물 정보 2021.05.06

[개는훌륭하다] 유럽에 '쥐를 잡는 견종'이 많은 이유

예로부터 유럽은, 요크셔 지방의 섬유공장과 탄광에서 쥐를 잡았던 요크셔테리어(영국), 배 안에서 쥐를 잡았던 말티즈(이탈리아), 슈나우저(독일) 등 특히나 쥐를 잡았던 견종이 많은데, 추측하기로는, 과거 (흑사병 등)질병을 옮기는 쥐로 인해, 홍역을 치르는 일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말을 많이 키웠던 유럽에서는 잭 러셀 테리어가 마구간에서 상시 대기했는데, (말을 보호하기 위해)말이 쥐를 무서워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1.01.12

'파양'이 많이 되는 견종 TOP 4

1. 비글 비글은 '친화력'이 좋기로 유명하여 한때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았는데, 현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견종이 돼버렸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길)악마견, 지랄견이라는 이유로 파양이 많이 된 것인데, 사실 비글이 악마견으로 불리게 된 이유에는 견주의 책임이 크다고 합니다. 원래 비글은 '토끼사냥'에 쓰였던 견종이었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평소에 운동을 많이 시켜줘야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안에서 키우다 보면 아무래도 활동량 충족이 어렵기 때문에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등)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분출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비글뿐만 아니라, 한때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았던 닥스훈트, 슈나우저, 코커 스패니얼도 비글과 같은 이유로 파양되는 사례가 많았다..

동물 정보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