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2

원래는 '군사훈련용'으로 개발된 운동 2가지

우리는 대부분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효과적인 운동법을 찾는데, 많은 운동 중에서 다이어트용이 아닌, 원래는 '군사훈련용'으로 개발된 운동들이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경보(빨리 걷는 운동)'가 그러한데, 경보는 (이탈리아)로마시대부터 시작된 역사 깊은 군사훈련용 운동이라고 합니다. (전쟁터까지 빨리 가려고 뛰어가다 보니)당시 병사들이 쉽게 지치는 것을 보고, (지치지 않고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자)이를 보안하기 위해 고안해낸 것이 경보의 시초라고 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몸매를 가꾸기 위해 하는 운동인 '필라테스' 역시 처음에는 군사적인 용도로 개발된 운동인데, 독일의 '요세프 필라테스'라는 사람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요세프 필라테스는 1차 대전 당시 '부상 군인의 재활 운동'을 위한 방법..

밀러터리 2018.10.22

유네스코가 파르테논을 표상으로 사용한 이유

고대 그리스는 로마 비잔틴, 오스만제국의 식민 지배를 오랫동안 받아왔다고 합니다. 기원전 146년 로마제국이 그리스를 점령했을 때, 고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신전(고대 그리스 민주주의 상징)은 교회로 사용되었고 1453년 오스만제국이 지배할 당시에는 이슬람 사원으로 탈바꿈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높은 언덕에 위치한 이점을 활용해 전투기지로 변화하기도 했고, 화약창고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1687년 베네치아군의 폭격으로 파르테논 신전의 지붕이 날아가게 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파르테논 신전이 폭격을 당한 것은 인류의 가장 위대한 유산이 완전히 사라질 뻔한 아찔한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유네스코가 파르테논 신전을 표상으로 사용한 이유도 그것이라고 ..

이슈거리 20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