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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민통선 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본론에 앞서, (베트남 통일 등)사회주의에서 시장경제로 바뀌는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가장 먼저 오르는 게 부동산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남북통일이 되면 부동산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 민통선은 통일 후 가장 먼저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민통선은 말 그대로 민간인통제구역을 뜻하기 때문에 "민통선 땅을 살 수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도 민통선 내의 땅이 거래 중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민통선 지역인 파주, 연천, 철원은 인근 지역보다 땅값이 2배나 높다고 합니다. 또한, 남북통일 후 수도를 정하게 될 때 남북한이 서로 양보하고 통합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제3의 지역'에 수도를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수도는 남북한을 잇는 개성, 파주(문산)..

이슈거리 2018.02.02

'사촌 나름' 사촌이 땅을 사면 정말로 배가 아플까?

한국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속담은 뇌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 사실로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에서 성공한 경쟁자를 상상할 때 뇌의 변화를 분석했는데, 지인이 성공했을 때를 고통을 느끼는 부분가 활성화 됐다고 합니다. 반면, 지인이 실패한 모습을 상상하게 했더니 쾌감을 느끼는 부분이 활성화 되었다고 합니다. 즉,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은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사실 (사촌도 사촌 나름)사촌하고의 관계에 따라 아픔의 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잘 모르는 사촌이 땅을 샀다고 하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지만, 자주 보고 가까운 사촌일 경우엔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우리는 "성공하면 주위 사람들이 기뻐할 ..

이슈거리 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