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6

[라디오스타] 이연복이 직원들에게 선뜻 마음을 열지 않게 된 이유

이연복 셰프는 중식당을 운영하면서, 예전에는 직원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오래 일했던 직원에게는 중식도를 선물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마음을 많이 표현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느 순간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생겼는데, 오랫동안 같이 해준 직원이 고마워 중식도를 선물하면, 얼마 안 돼서 이연복 셰프의 품을 떠나는 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심지어 더 심한 경우도 있었는데, 면접을 보다가 사진을 요청하길래 같이 찍었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같이 일을 한 적도 없고, 면접 때 같이 사진만 찍은 것뿐인데, 사진을 악용해 이연복과 같이 일을 했었다는 허위 소문을 퍼뜨리는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연복 셰프는 10년 넘게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은 늘 있지만, 혹시나 곁을 떠나갈 봐 선뜻..

이슈거리 2023.01.08

[사당귀] 면접에서 '다른 회사 합격하면 가실 건가요' 라고 묻는 이유(+전현무가 알려주는 면접 팁)

취업준비생의 경우, 면접관으로부터 '다른 회사 채용 나오면 가실 건가요?' 혹은 '경쟁 회사에 합격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등 민감하고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이 회사만 보고 왔다' 같이 차분하게 답하면 되는데,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그만큼 그 사람이 탐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즉, '내가 좋은 질문을 받았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면접 경력이 많은 전현무는 면접에 대한 팁도 몇 가지 공개했는데, 우선 조별로 들어가는 경우 조 운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조에 잘하는 사람들만 있으면 내가 잘해도 떨어질 확률이 높고,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조금만 잘해도 붙을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전현무가 아나운서 면접 당시 사투리를 ..

이슈거리 2022.12.04

'외식 문화 기획자' 장진우가 창업 면접 시 하는 질문

'외식 문화 기획자' 장진우는 창업 면접 시 하는 질문이 있는데, 바로 '좋아하는 식당 3군데를 써라'라고 합니다.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5분 안에 써야 하는데,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취향이 확실한지 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취향이 확실한 사람들이 뭘 해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음악을 예로 들었을 때 비슷한 장르를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다른 취향을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즉, 이 질문은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라, 취향을 파악하고, 취향이 확실한지를 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해볼라고)

양세형으로 본 '배민' 면접 꿀팁(FEAT. 무한도전)

본론에 앞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배달의 민족'은 고정관념을 깬 쿨한 사고방식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배달의 민족 면접은 (면접관2, 지원자1)2대1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면접 5분 전 '1분 자기소개 미션'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면 (자기소개 미션X)준비 안 된 자기소개를 시키는데, 사실 자기소개 미션은 순발력을 보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자기소개 후 면접이 진행되면 "배달의 민족 앱으로 가장 많이 주문하는 음식은?" "배달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은?" 등의 질문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치킨이요" "역삼동 아닐까요?" 등)정답을 맞추려고 하는데, 사실 정답을 맞추기보다 자신이 말한 답에 어떤 근거와 생각을 하는지 보려..

이슈거리 2018.01.20

양세형으로 본 '게임회사' 합격 꿀팁(FEAT. 무한도전)

넥슨(NEXON) '게임 기획자' 면접은 지원자 셋, 면접관 셋으로 진행되는데, 우선 '60초 자기소개'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한 사람씩 자기소개를 하는 과정에서 웃거나, 집중을 하지 못하는 태도를 취하는 지원자들이 있는데, 면접관들 눈에는 다 들어오니 (듣는 태도도 평가)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간혹 입사지원서에 '오타'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오타는 신뢰도에 치명타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합니다. 무한도전 멤버 중 양세형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양세형은 창의성이 있으면서도 진정성이 돋보이는 태도로 면접관들의 눈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세상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는데, 자신만 알고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라는 질문에 양세형은 외계인들이 사람 한 명 한 명을..

이슈거리 2018.01.17

[어쩌다 어른] 오전에 면접 보면 합격 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전 세계 국가 연구 결과 면접 시 오후 지원자들보다 오전 지원자들의 합격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오전에 면접을 보는 지원자들은 기존 지원자들의 정보가 미비하기 때문에 면접관에게 장점 어필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면 면접관들의 머릿속에서는 오전에 눈에 띈 약 5명의 장점을 합체시켜 가장 이상적인 지원자로 만들어 버린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나머지 오후 지원자들은 오전 지원자들과 경쟁을 해야하는 심리적 압박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즉, 삶의 경험에 따라 혹은 내가 보는 것에 따라 순간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