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2

뼈 부러졌을 때 '대학병원 응급실' 가면 오히려 손해인 이유

뼈가 부러졌을 때 급한 마음이 들어 대학병원 응급실부터 찾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 골절일 경우 대학병원 응급실에 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단, 출혈이 많은 골절일 경우 대학병원 응급실 방문 필요) 대학병원 응급실은 '트리아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데, 트리아지 시스템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별 및 등급을 매기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즉, 응급실은 선착순이 아닌 위험 순으로 환자를 진료하는데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1분 1초가 위급한 응급환자부터 진료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단순 골절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면, 응급처치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단순 골절은 종합병원(2차 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는 게 좋은데, 대학병원은 트리아지 시스템 외에도 간혹 응급의료 전문의가 부..

이슈거리 2017.10.22

[어쩌다 어른] 마음이 편할 때 병원에 가라는 이유

사람이 불안할 때 통증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시험 전날이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불안함을 크게 느끼는데 이때 아픈 건 과장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꾀병 그러나 정말 조심해야 할 순간이 있는데 중요한 일이 다 끝난 후 아플 때라고 합니다. 이때의 통증은 순도 100% 통증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련한 의사들이 마음이 편할 때 병원에 오라고 하는 말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