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2

[집사부일체] 최현미가 알려주는 복싱에서 '가드'가 필요한 이유

우선 가드란 복싱을 할 때의 방어 자세로, 기본적으로 턱과 바디를 방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가드 자세는 방어는 물론, 공격 중에도 항상 유지를 해야 하는데, 오른쪽 바디가 모두 급소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간을 맞으면 ko가 날 수도 있는데, 간을 맞으면 거의 낭심에 맞먹는 충격을 준다고 합니다 (간=liver)리버샷이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복싱 경기를 볼 때 오른쪽 옆구리를 맞고 쓰러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이유로 인해 가드는 수비는 물론 공격 시에도 꼭 올려야 하며, 복싱의 기본 역시 '나를 보호하면서 공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집사부일체 온라인커뮤니티)

스포츠 2020.08.24

펀치가 머리에 스치기만 해도 '실신'하는 이유(ft. 뇌척수액)

본론에 앞서, 격투기를 보면 펀치나 킥이 머리에 스치기만 해도 KO를 당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뇌척수액'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에는 뇌척수액이라는 액체가 있는데, 큰 충격에 의해 뇌척수액이 흔들리게 되면, 사람이 순간적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펀치나 킥이 머리에 스치기만 해도, 실신하거나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인데, 이래서 '목근육'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목이 두꺼우면, 아무리 강한 펀치를 맞아도 뇌척수액의 흔들림을 최소화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 참고로 맷집이 강한 선수들을 보면 다 목이 굵다고 합니다.(ⓒ 밝히는과학자들 UFC 온라인커뮤니티)

스포츠 201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