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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생각하는 'K리그'가 인기가 없는 이유

본론에 앞서, 한국축구는 국가대항전, 국제대회 등에서는 열기가 굉장히 뜨거운데, 아이러니하게도 K리그의 인기는 높지 않다고 합니다. 흔히 K리그에 대해 "재미가 없다" "지루하다" 등의 의견들이 많은데, (K리그가 발전하려면)결국에는 '머니 싸움'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일본 J리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최근에도 (토레스, 이니에스타)슈퍼스타들을 영입하면서 엄청난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 J리그 연일 매진)실제로 이 선수들을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찾아왔는데, 파급 경제효과만 1,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일본은 과거에도 많은 스타들을 데려왔는데, 지쿠, 융베리, 포를란, 포돌스키는 물론, 세계적인 명장인 벵거도 일본에서 감독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투자의 문제'이지만, K리..

스포츠 2018.10.13

격투기 선수가 '자기 체급'에서 뛰지 않는 이유(ft. 정찬성)

본론에 앞서, 격투기 선수들을 보면, 본인 체중보다 '낮은 체급'에서뛰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극한의 감량을 하면서까지 체중감량을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66kg인 선수가 66kg체급으로 나가면, 원래 '73kg'인 선수를 상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체중감량을 하지 않고 나가면, 체급 차이 때문에 상당히 불리해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극한의 체중감량을 해도, (물, 밥 등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계체 후엔 몸이 그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격투기 선수는 뺄 수 있는 데까지 빼는 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덧붙여, 격투기 선수들은 대부분 하루 평균 약 6~7kg 정도를 감량하는데, 다이어트라기보단 근육에 있는 '수분'을 짜내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라디오스타 아는형님)

이슈거리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