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6

고양이 '얼굴형'에 따른 성격 차이

본론에 앞서, 동물행동전문가인 아덴 무어는 오랫동안 고양이를 경험해 본 결과, 얼굴형과 성격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역삼각형'의 얼굴형을 가진 고양이를 보면 대개 활발, 분주하고 호기심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묘종으로는 샴, 아비시니안이 대표적인데, 참고로 샴과 아비시니안은 처음 보는 사람을 잘 따르기도 하고, 말을 걸면 대답도 잘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외로움, 질투심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동물, 아기 등)사랑을 뺏길 경우 불만을 표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사각형'의 얼굴형을 가진 고양이는 대개 '애정'이 넘쳐서, 집사의 품을 파고들거나 머리를 들이미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묘종으로는, 대형묘에 속하는 '메인쿤'이..

동물 정보 2019.02.07

맹견에게 '고기'가 독인 이유

맹견을 키우는 집들을 보면, '육식' 위주의 밥을 챙겨주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맹견에게 고기(단백질)는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사를 할 경우 '공격성'이 증가되기 때문인데, 이건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항간에 고기를 익혀서 주면 '피 냄새'가 제거되기 때문에 "(공격성↓)사람을 물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피 냄새와 공격성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X)육식 위주의 밥'보다는, 사료를 조금 좋은 거로 바꾸거나 영양제 같은 걸 추가해주면 공격성도 낮아지고 영양에도 충분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나개)

동물 정보 2018.12.08

나이에 따라 성격이 바뀌는 이유(FEAT. 김경일)

본론에 앞서, 성격은 스무 살 이후가 되면 절대 바뀌지 않는데, 어떤 학자는 15세 이상만 돼도 성격이 안 변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과거에 비해 (내향적→외향적)성격이 많이 바뀌었다는 사람들을 흔히 접할 수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격이 바뀐 게 아니라 사회적 능력이 향상된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대학, 직장 등)사회 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과 만나고 공유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도 늘어나게 되고 말 수도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즉, 이런 과정은 "내가 사회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배우는 과정에서 사회적 능력이 향상된 것이지, 성격이 바뀐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참고로 지하철에서 처음 만난 아줌마들이 40년 지기 친구인 양 거리낌 없이 대..

이슈거리 2018.04.20

'자소서' 자기소개서로 본 성격 유형 2가지

자기소개서를 쓸 때 굉장히 구체적이고 장황하게 쓰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의식이 높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한, 보통 디테일하게 시작하면 중간생략을 하기 마련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포맷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면,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예로 자기소개서에 다양한 이모티콘을 넣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귀엽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누가 자신을 미워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 "나는 이걸 잘해요~ 이걸 갖고 있어요!"라는 패턴이 많이 보이는 사람은 허세가 아닌, 결핍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긍정적인 부분을 보여주고 싶어 하고, 사람들이 좋아해 줬던 부분을 어필하고 싶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8.02.28

성격이 정반대인 사람과 결혼을 하는 이유

우리가 연애나 결혼을 할 때, 본능적으로 성격이 정반대인 사람에게 끌리는데, 예를 들어 "마음이 여리면 강한 사람에게, 게으르면 부지런한 사람에게" 끌린다고 합니다. 만약 성격이 비슷하고, 공감대가 잘 맞는 남녀가 결혼을 하면 누구보다도 행복한 부부로 살 수 있지만, 2세를 낳는다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고지식한 남편과 고지식한 아내가 만나 2세를 낳으면, 더 고지식한 아이가 나온다고 합니다. 인간은 2세를 낳을 때, (남편의 장점+아내의 장점)2가지 이상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이를 낳는 것이 본능이라고 합니다. 주변을 살펴봐도 성격이 극과 극을 달리는 부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때로는 싸우고 아픔을 겪으면서도 결국은 맞춰가는 게 부부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집마다 보면 ..

이슈거리 2017.11.24

[톡투유] 손으로 보이는 성격 유형

손은 심리학적으로 대인관계 속 기술이나 힘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사람 그림을 그릴 때에도 대인관계가 미숙할수록 팔짱을 끼거나 뒷짐을 지는 등 손을 안 보이게 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경우 손을 동그랗게 그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인관계 기술이 늘면 손을 자세하게 그리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주먹을 잘 쥐는 경우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가 가위바위보를 할 때 조금 다혈질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의 경우 주먹을 낼 확률이, 개방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의 경우엔 보를 많이 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