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 2

[미우새] '김종국 아버지'가 절약을 했던 진짜 이유..

'절약의 아이콘' 김종국의 절약 정신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휴지 칸칸이 쓰기, 목욕물 아껴 쓰기 심지어 비누에 종이를 붙여서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김종국 아버지가 절약을 헀던 이유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김종국 아버지의 어머니)김종국의 할머니는 8남매나 되는 자식들을 혼자 힘으로 키우셨는데, 너무 가난했던 탓에 (먹을 게 없어서)막냇 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김종국 아버지는 고생하신 어머니 생각만 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픈데,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자식을 읽은 기억 때문에 한평생을 힘들어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그 시절의 가난과 기억 때문에 절약이 몸에 배어버렸고, 지금까지도 작은 것 하나도 아껴쓰게 되었다고..

이슈거리 2019.08.21

김종국이 가진 특이한 습관 2가지

1. 저장 강박 김종국은 아버지를 닮은 탓에 물건을 잘 못 버리는데, 실제로 아버지는 20년 전 김종국이 사온 셔츠와 구두를 아직도 애용하신다고 합니다. 김종국의 방 위에는 다락이 있는데, 그 안에 뭐가 있는지 무서워서 열 수가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물건이 집에 들어오면 버리질 못해서 방 역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방을 치우려고 하면 절대 못 치우게 하는데, 아무리 발 디딜 틈이 없더라도 물건들의 위치를 감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치우기 시작하면 혼란만 가중된다고 합니다. 2. 절약 정신 샤워를 하게 되면 어떤 사람들은 수건을 2개씩 쓰고 그러는데, 김종국은 그걸 견디지 못한다고 합니다. 김종국은 샤워 후 몸만 간단히 닦고 다시 옷걸이에 널어 말리는데, 냄새도 심하게 안 나서 재..

이슈거리 201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