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3

[대화의희열3] 박지성이 말하는 차두리 피지컬

본론에 앞서, 박지성은 피지컬에 대해 '우리나라 선수와 유럽 선수가 같은 신체 조건이어도 힘에서 큰 차이가 난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차두리의 힘은 우리나라 선수의 힘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정말로 선수시절에는 차두리와의 몸싸움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맞을 정도로 힘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2002년 당시 차두리와 몸싸움 훈련을 하던 코치의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차두리 피지컬에 대한 일화도 많다고 합니다

스포츠 2021.06.20

'슈퍼스타' 아버지를 잇는 2세 축구선수 TOP 10

1.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저스틴은 오렌지 군단의 전설적인 공격수 '파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로, (AS 로마 소속)연령별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고 있는 네덜란드 축구의 기대주라고 합니다. 2. 지오반니 시메오네 지오반니는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로, 현재 AFC 피오렌티나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아르헨티나의 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3. 히바우지뉴 히바우지뉴는 '호돈신' 호나우두와 함께 삼바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히바우두'의 아들로, 현재 브라질, 루마니아, 불가리아, 포르투갈 등의 해외리그를 전전하면서 경험을 쌓는 중이라고 합니다. 4. 엔조 페르난덴스 엔조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불리는 '지네딘 지단'의 ..

스포츠 2018.08.28

차두리가 차범근을 뛰어넘지 못했던 이유

우리는 보통 부모가 공부를 잘하면 아이도 공부를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똑똑한 아이를 낳을 확률은 거의 기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유전자 조합은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아이는 다양한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즉, 아이가 태어날 때 어떤 특성을 물려받을지는 불규칙적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특히, 지능에 관련된 유전자는 수많은 경우의 수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아이를 천 명, 만 명 정도 낳아야 부모를 닮은 유능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 능력에 관련된 유전자 또한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어 전설적인 운동선수의 자식이 아버지를 뛰어넘는 경우를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차범근-차두리 부자를 들 수 있는데 '레전드 축구선수' 차범근의 아들 차두..

이슈거리 201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