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3

새 직장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

(인지심리학 관점으로 봤을 때)퇴사자들이 새 직장에서 빠지기 쉬운 심리적 함정이 있는데, "이 회사의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새 직장에 갔을 땐 그 사람들의 장점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예전 직장에서 가졌던 기술로 새 직장 사람들의 약점을 메워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주로 대기업→중소기업 재취업)이런 사람들은 대화 시에도 전 직장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전에 다니던 회사는 이렇게 처리해서 수월했어" 등 전 직장의 장점으로 새 직장의 약점을 보완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전 직장의 장점 얘기를 많이 하면 새 직장과의 갈등이 유발되는 반면, 새 직장의 장점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면 할수록 적응도 쉬워지고 조기 정착도 수월해진다고 합..

이슈거리 2017.11.06

직장인들이 월요일에 가장 많이 하는 생각

직장인들은 대부분 월요일에 가장 많이 퇴사를 생각하고, 실제로 월요일에 퇴사를 많이 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심리적으로 보면, 우울증을 앓던 환자가 치료 후 기력을 회복했을 때, 그 순간 자살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즉, 자살 결심이 섰을 때는 우울할 때가 아닌, 오히려 우울에서 빠져나왔을 때라고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업무에 지친 상황에서는 퇴사 생각이 들지 않는데, 주말을 충분히 쉬고 육체적으로 건강한 월요일에 퇴사를 결심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자살이나, 퇴사는 우리 몸에 에너지가 충분했을 때 일어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직장인들이 갑자기 퇴사 생각이 드는 3가지 경우가 있는데, (2016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조사에 따르면)첫 번째로 '재직기념일'..

이슈거리 2017.10.09

여성들의 사표를 부르는 퇴사 유발자 TOP 3

취업난이 심각한 반면,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율이 심각할 정도로 높다고 합니다. 대졸 신입사원 4명 중 1명이 1년 안에 회사를 떠난다고 합니다. 퇴사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돌취생(돌아온 취업 준비생), 퇴준생(퇴사를 준비하는 직장인), 이퇴백(이십 대에 스스로 퇴직한 백수) 등의 신조어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퇴사 열풍 시대에 맞춰 퇴사를 위한 퇴사교육업체도 생겼는데, 퇴사교육업체는 진로탐색 등 준비된 퇴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 퇴사 후 여행을 가게 해주는 '여행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1. 창업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퇴사 후 창업을 할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카페 및 베이커리 분야가 가장 많았고, 외식업, 온라인 유통판매업, 오프라인 유통판매업, 숙박업이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