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2

[이만갑] '평화의 발'에 대해 몰랐던 사실(탄피)

본론에 앞서, 하재헌 예비역 중사는 DMZ 목함지뢰 사건 이후, 국군의무사령부에서 의무 부사관으로 3년 간 복무하다 2019년 1월 31일 전역. 지금은 장애인 조정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라고 합니다 하재헌 중사는 사건 당시 지뢰가 터지면서, 다리와 등 그리고 엉덩이에 부상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45일 입원, 전신마취 19번 등 사경을 헤매는 과정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오랜 시간이 많이 흘렸지만, 아직도 몸속의 지뢰 파편들이 남아있어 손으로도 만져진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폭발음으로 인해 고막이 손상되어 청력 기능도 저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본론으로 들어가, 파주 임진각에는 두 군인들의 애국심을 기리는 평화의 발 조형물이 있는데, 이 조형물에는 목함지뢰 도발 당시 우리 군의 대응 사격을 한 ..

밀러터리 2022.08.07

'DMZ' 민통선 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본론에 앞서, (베트남 통일 등)사회주의에서 시장경제로 바뀌는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가장 먼저 오르는 게 부동산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남북통일이 되면 부동산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 민통선은 통일 후 가장 먼저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민통선은 말 그대로 민간인통제구역을 뜻하기 때문에 "민통선 땅을 살 수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도 민통선 내의 땅이 거래 중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민통선 지역인 파주, 연천, 철원은 인근 지역보다 땅값이 2배나 높다고 합니다. 또한, 남북통일 후 수도를 정하게 될 때 남북한이 서로 양보하고 통합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제3의 지역'에 수도를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수도는 남북한을 잇는 개성, 파주(문산)..

이슈거리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