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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한번 시작하면 오래하게 되는 이유

DaCon 2018. 2. 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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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공시생이 한 달에 들어가는 비용은 평균 100만 원 정도인데, 지금은 물가, 방세 등이 올라 공시생은 물론,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부모들도 힘겨워 한다고 합니다.



공시생들이 공무원을 하고 싶은 이유는 일단 '안정적'인 게 가장 컸는데, 공무원이 되면 신분 보장은 물론, (연금)노후 대비에도 안정적이라는 메리트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회사와 비교했을 때에도 점점 낮아지는 퇴직 연령, 언제 해고될지 모른다는 부담감을 덜 수 있기 때문에 공무원을 선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공무원 시험의 합격률은 2%에 불과하기 때문에, 나머지 98%는 다른 직업을 찾거나 재도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학내일연구소에 따르면 (시험 준비)한두 번 정도는 모르겠지만, 그 이상으로 계속 반복하다 보면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는 게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3년, 4년, 5년 장기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인데, 그렇게 될수록 일자리는 더 구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쉽게 손을 놓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덧붙여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 역량, 소질이 다 다른데, 너무 한쪽 방향으로만 쓰인다는 것은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손해라고 합니다.

(ⓒ 뉴스토리 다큐3일 무한도전 범죄의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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