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터리

까마귀라 불리는 그들 C.R.P.T

DaCon 2018. 2. 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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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수용자들 사이에서 까마귀라 불리는 C.R.P.T(Correctional Rapid patrol Team)는 교도소 내에서 자비 없고 엄격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른 교도관들과 달리 팔각모에 검은색 기동복을 입고 다니는데, 이 모습에 '까마귀'라는 별칭이 붙어졌다고 합니다.



CRPT는 2009년 '수용질서 확립의 해'를 맞이하여 창설되었는데, 대부분 (소수정예)무술 유단자, 조사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로 순찰, 단속, 검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금지물품이나 규율을 어기는 수용자들에 한해 현장 지도 및 엄중한 경고를 내린다고 합니다.



규율을 위반했을 경우 스티커가 부여되는데, (스티커 기한 3개월)2회 이상 받았을 경우 수용자 점수에 반영되고, 3회 이상 받게 되면 징벌위원회에 불려가 엄중한 조치가 내려진다고 합니다.



종종 일어나는 교도소 내 불미스러운 일 또는 폭동을 진압하는 것도 CRPT의 임무인데, 이 사태를 대비하여 가스총, 교도봉, 방패, 캠코더, 녹음기 등으로 무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착하게살자 집행자 불한당:나쁜놈들의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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