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터리

전쟁에서 탄생한 음식 TOP 5

DaCon 2018. 5. 5. 14:03
반응형

1. 통조림



나폴레옹 시대 당시, 전투식량을 장기보관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으로 '병조림'이 탄생되었는데, 이 병조림이 오늘날 '통조림'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2, 케밥



고대 중동 유목민의 전투식량으로 사랑받았던 케밥은, 조리 시간 단축을 위해 얇게 썬 고기를 검에 꽂아 구워 먹었는데, 오늘날 케밥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3. 부대찌개


한국전쟁 직후 배고픔에 시달렸던 국민들이 (햄, 소시지 등)미군이 버린 통조림 음식을 한데 섞어서 끓어냈는데, 이것이 오늘날 부대찌개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4. 육포



한때 기병을 앞세워 세계를 제패했던 몽골제국은 전쟁 중 말이 죽으면, (말안장 밑에 보관)죽은 말의 포를 떠서 전투식량으로 활용했는데, 이것이 육포의 시초라고 합니다. 


5. 피시 앤드 칩스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보급로가 차단되자, '배급제'를 실시하게 됐는데, 당시 배급 품목에서 제외된 '생선과 감자'를 이용해 만든 것이 피시 앤드 칩스라고 합니다.

(ⓒ 상상식탁 배낭속에인문학 서프라이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