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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최초로 백종원이 '맛집'으로 인정한 식당 2곳

DaCon 2018. 6. 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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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최초로 백종원이 인정한 식당 2곳 모두 '이대 골목식당'에서 나왔는데, 첫 번째 식당은 사장님 외모에서부터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라멘집'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라멘집 사장님은 라멘을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직접 일본 오사카까지 건너갔었는데, 그 정도로 라멘에 대한 애정과 철학이 강하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라멘에 대해 "여긴 맛집인데유? 살릴 필요가 없는 집입니다"라는 극찬과 함께, 식자재 보관상태, 주방 위생 상태 역시 "흠잡을 곳이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합니다.



참고로 백종원은 이렇게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라멘집의 한 단계 발전을 위해, "이 집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아직 우리나라에 많이 없는 '교카이 돈코츠 라멘' 개발을 성공했는데, 백종원은 시그니처 메뉴 개발 과정에서 직접 책까지 공수해주었다고 합니다.



백종원이 인정한 두 번째 맛집은 '소바집'이었는데, 참고로 소바집은 눈에 잘 띄진 않지만 '미쉐린 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백종원은 소바집 메뉴에 대해 모두 "맛있다"는 평가를 내렸는데 특히, '쯔유'에 대해 "제가 쯔유에 일가견이 있는데.. 쯔유를 가르쳐달라고 해야겠는데?"라는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주방 상태 역시 흠잡을 것 없이 깔끔했는데, 특히 '쯔유의 온도'를 위해 그릇을 냉장고에 넣어놓은 사장님의 센스가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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