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거리

백종원이 진정으로 바라는 '골목식당'의 미래

DaCon 2018. 10. 10. 11:55
반응형


백종원은 '골목식당'을 진행하면서 많은 사장님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사실 골목식당을 통해 가장 바라는 모습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골목식당 사장님들 간의 '친목'이었는데, (서로 솔루션 가능)원래 골목 안에서는 사장님들끼리 친한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사실 예전만 해도, 골목의 사장님들끼리 정이 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사라져서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합니다.



실제로 골목식당을 통해 사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이 많아졌는데, '공덕 소담길'만 해도 (같은 공간에서 몇 십 년 동안 장사를 했지만)서로 몰랐던 사장님들이 친해진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덧붙여, 백종원은 오랜 시간 동안 골목을 지켜준 사장님들에게 끝까지 골목을 지켜주길 원했는데, 대표적으로 '해방촌 횟집'이 그렇다고 합니다.



횟집 사장님은 죽은 상권 속에서도 장사를 포기하지 않았는데, 백종원 그 모습 자체가 너무 존경스러웠고, "신흥시장을 위해 꼭 있어달라"는 당부까지 했다고 합니다.

(ⓒ 골목식당 푸드트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