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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천재] 폭탄주가 빨리 취하는 이유(+해장국으로 가장 좋은 메뉴)

DaCon 2022. 12. 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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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일반적으로 빨리 취하는 알코올의 도수는 15~25도 사이인데, 이 도수는 소주의 도수와 유사하다고 하는데요. 이때 소주에 맥주를 섞으면, 소주의 도수보다 더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술을 섞으면 도수가 더 낮아지는데, 왜 폭탄주가 더 빨리 취할까?' 라는 의문점이 들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탄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소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탄산의 영향으로 소장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흡수하는 속도도 빨라진다고 합니다(+폭탄주 말고도, 술과 탄산음료를 같이 마실 때도 더 빨리 취하게 된다)

 

참고로, (술의 주성분)에탄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바뀌는데,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기 위해 'ALDH(간에서 분비)'가 분비된다고 하는데요. 만약 ALDH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홍조와 숙취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ALDH의 분비를 촉진시켜야 숙취가 해소되는 것인데, 그 역할을 하는 음식이 바로 '해장국'이라고 합니다. 해장국 중에서도 가장 좋은 해장국은 바로 '콩나물국'인데, '아스파라긴'이라는 성분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수분(국물)까지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해장은 콩나물국밥으로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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