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메기 탄생썰 2가지 1) 과거 구룡포 해안은 왜적의 잦은 침입으로 (고기잡이배 약탈)식량을 구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당시 많이 잡혔던 생선이 청어였는데, (비상식량)왜적 몰래 청어를 지붕 위에 던져 놨다고 합니다. 이 청어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건조되었는데, 이게 지금의 과메기가 되었다는 썰이 있다고 합니다. 2) 과거 구룡포 해안가는 (맨손으로 주울 정도)청어 떼 많았는데, 처치가 곤란해 밭의 비료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청어를 나뭇가지에 꿰어 말리기 시작했는데, 이게 맛이 좋아 먹기 시작했다는 썰도 있다고 합니다. 2. 지금의 과메기는 꽁치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구룡포는 청어 어획량이 많았는데, 지구온난화에 의한 수온 상승으로 어획량이 급속히 감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