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부 2

서장훈과 현주엽이 농구부 꼴찌에서 에이스로 성장하게 된 사연

본론에 앞서, 서장훈은 초등학교 때까지 야구부로 활동하다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농구부로 전향했는데, 당시 농구를 처음 접하다 보니 농구부에 있던 친구들을 따라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신체조건도 애매했고, 실력 차이 때문에 농구부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그래서 남들은 전술 훈련할 때, 혼자 구석에서 슛, 드리블 등의 기초 연습만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외로운 농구부 생활을 이어가던 중, 서장훈은 자신과 같은 처치에 있던 사람을 발견했는데, (1년 후배)그 사람이 바로 현주엽이었다고 합니다. 현주엽 역시 농구 실력이 최하위였는데, (농구에 큰 뜻이 없었어)당시 농구부에 들어온 이유를 들어보니, 단지 살을 빼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서장훈과 현주엽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힘겨운 농구부 생활을..

스포츠 2018.07.20

'야구 유망주' 서장훈이 농구로 종목을 바꾼 이유

본론에 앞서, 서장훈이 어렸을 때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온 동네 아이들이 전부 야구에 빠졌었는데, 서장훈 역시 야구를 정말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야구부에 들어가 경기도 잘 나갔을 만큼 야구에 재능을 보였는데, 더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집에서 멀었지만)야구 명문 중학교로 진학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집에서 먼 학교를 다니다 보니 친한 사람도 별로 없고, 매일 혼자 따로 노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문제가 있었는데, 당시만 해도 야구부의 규율, 군기가 정말 심해서 체벌 시 '야구 방망이'로 맞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당시 어린 서장훈은 이런 것들이 싫어서 친구들이 있는 중학교로 전학을 가고 싶었는데, (다른 학교 야구부 전학..

이슈거리 201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