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6

[벌거벗은 세계사] 푸틴이 'KGB(소련의 정보기관)'에 들어간 계기

본론에 앞서, 푸틴은 195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는데, 당시 왜소한 체격 탓에 덩치가 큰 친구들에게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약하면 얻어맞는다' '싸움이 불가피하다면 먼저 주먹을 날려라'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실제로 유도와 레슬링을 연마하여 몸을 단련했고, 이 점을 살려 체육특기생으로 항공대 진학을 꿈꾸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활동한 소련 첩보원 내용을 다룬 이라는 영화를 보고, 순간 소련의 정보기관인 KGB 요원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무작정 KGB 건물에 들어가서 요원이 되기 위한 조언을 들었고, 이후 법학과에 진학해 KGB 요원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곳에서 KGB 요원에게 정식 스카웃..

이슈거리 2022.08.28

[강적들]대북정보력이 강한 국가 TOP 3

1. 미국-CIA 2. 중국-휴민트 3. 일본-자본력우선 미국은 세계적인 정보력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대북정보에도 능할 것이라고 합니다중국에 경우엔 북한에 생활하는 공민들이 있는데 이 공민들이 휴민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일본은 막강한 자본력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24시간 상주하며 빠른 정보를 얻어낸다고 합니다그리고 러시아의 경우엔 푸룬제 군사대학 사건으로 인해 푸룬제 출신을 제거하면서 북한과의 연결고리가 끊겼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20.05.04

'수비 불안'이 한국 축구의 고질병이 된 이유

(월드컵 등)한국 축구 대표팀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경기를 치르면, 꼭 '수비 불안' 문제가 대두되는데, 이런 문제가 수십 년째 반복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대표팀의 수비 불안 문제는 전문적으로 수비를 배운 선수가 적기 때문인데, K리그 수비수들만 봐도 원래는 미드필더, 공격수로 뛰다가 수비수로 전환한 케이스가 많다고 합니다. 사실 이 문제는 유소년 시절부터 내려가야 하는데, 어린 선수들 대부분이 미드필더, 공격수를 롤모델로 삼고 있기 때문에, 수비수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수비수를 시키면 애들이 하기 싫어서 울기도 하는데, 골키퍼를 하라고 하면, 아예 축구를 안 하고 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시스템도 문제인데, 우리나라 축구는 감독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

스포츠 2018.07.13

'빛영권' 김영권이 훔멜스에게 감탄한 이유

'빛영권' 김영권은 독일과의 마지막 조별 경기에서, 세계적인 중앙 수비수인 '마츠 훔멜스'에게 크게 반한 부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영권은 경기가 끝나고, 세계적인 선수가 많은 독일 선수들과 유니폼을 교환하고 싶었는데, 당시 같은 포지션인 훔멜스에게 유니폼을 바꾸자는 말을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훔멜스에게 유니폼을 바꾸자고 하니까, "(충격적인 패배)지금은 바꿀 분위기가 아닌 것 같으니, 라커룸 안에 들어가서 바꾸자"라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김영권은 어쩔 수없이 "알겠어.."라고 돌아섰는데, 속으론 "(사실상)유니폼 교환을 못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세계랭킹 1위 독일을 꺾은 기쁨)그렇게 김영권은 감독님, 코치,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 안에서 긴 세리머니를 하고, 아무 생각 없이 ..

스포츠 2018.07.12

'교체선수'가 선발보다 더 힘든 이유

일반적으로 교체 선수는 선발 선수보다 체력적으로 안 힘들 거라고 생각하는데, 생각과 달리 교체 선수들이 훨씬 더 힘들다고 합니다. 경기장 밖에서 워밍업 하는 거 하고, 안에서 경기하는 거 하고는 호흡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인데, 호흡이 안 터지면 몸이 좀 무거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황희찬 선수가 투입된 지 20여 분 만에 다시 교체되는 모습에 사람들 모두가 의아해했는데, 이 역시 호흡 문제가 컸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전 국대 감독 차범근은 교체선수를 다시 뺀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랐는데, 교체선수를 다시 뺀다는 것은 자기 선택이 틀렸다는 걸 바로 인정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신태용 감독이 그만큼 예민하는 걸 느꼈고, 덧붙여 신태용 감독에게 그런 용기와 감각 그리고 대..

스포츠 2018.07.06

[비정상회담] 푸틴이 그리는 '러시아 세력 확장'에 대한 조승연의 생각은?

1. 동북아시아 - 일본과의 쿠릴 열도 영유권 분쟁 2. 중앙아시아 - 구소련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 과시 3. 동유럽 -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 4. 북극해 - 북극해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 러시아 대표 올가는 현재 러시아는 러시아 국익을 위해 분쟁을 하고 있는 것이고, 영국의 브렉시트를 예로 들면서 '우리도 국가 이익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솔직한 속내를 밝혔습니다. 조승연은 얼마 전에 본 다큐멘터리(시진핑 주석, 모디 총리, 푸틴 대통령)에서 내레이터가 이 세명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세 명의 지도자는 지구 인구의 반과 경제력의 반 이상을 대표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조승연은 이제 '푸틴이 말하는 다원화라는 게 뭔지 알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예능(종합) 201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