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수작을 부리다'의 원래 의미(ft. 골목막걸리) 본론에 앞서, '수작을 부리다'라는 말은 응큼한 속셈이나 속을 보이는 행동을 말하는데, 사실 수작은 이런 의미로 쓰인 말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본래 수작(酬酌)은, '술 따를 수', '술 따를 작'으로, (술 문화)손님과 주인이 서로 공경의 뜻으로 술을 주고받는 데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술을 주고받다 보면, 은밀한 이야기나 음모 등이 생기기 마련. 즉, 이런 이유들로 '수작'은 점차 부정적인 의미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생활 지식 정보 2020.12.20
봄이 오고 있는 3월 말의 청계천 모습(광장시장, 광화문) 어느덧 3월이 지나고 4월이 다 되어가는 요즘 청계천의 모습이 궁금했다 일단 광장시장에서 순대랑 막걸리를 먹고 시작하기로~ 참고로 순대모둠은 10,000원이었고 막걸리는 3,000원!! 통순대라 속이 꽉꽉 차 있었다 광장시장에서 배불리 먹고 광화문까지 청계천 길을 따라 걷기 시작! 와... 새순들이 곳곳에 피어나고 있었고 청둥오리들도 몸을 말리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청계천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물고기들도 발견할 수 있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오랜만에 보는 광화문도 참 멋이 있었다!! 일상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