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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수작을 부리다'의 원래 의미(ft. 골목막걸리)

DaCon 2020. 12. 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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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수작을 부리다'라는 말은 응큼한 속셈이나 속을 보이는 행동을 말하는데, 사실 수작은 이런 의미로 쓰인 말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본래 수작(酬酌)은, '술 따를 수', '술 따를 작'으로, (술 문화)손님과 주인이 서로 공경의 뜻으로 술을 주고받는 데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무한도전

 

하지만, 이렇게 술을 주고받다 보면, 은밀한 이야기나 음모 등이 생기기 마련. 즉, 이런 이유들로 '수작'은 점차 부정적인 의미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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