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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목 디스크' 중증에도 춤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팝핀현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댄서로 명성을 얻었지만, 그 명성 뒤에는 아픈 사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댄서의 직업병으로도 볼 수 있는 몸의 통증인데요. 현재는 목뿐만 아니라 손까지 저리는 증상으로, 목 디스크 판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팝핀현준의 목은 일반인보다 100년 이상을 더 쓴 상태로, 더 심해지면 마비가 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태지만, 수술을 할 경우 더 이상 춤을 추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팝핍현준이 이런 몸 상태에도 춤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아내 박애리(국악인)와 어머니 그리고 딸아이를 지키는 가장의 책임감과 댄서로의 사명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팝핀현준은 어렸을 때부터 춤을 춰오면서 많은 편견과 무시를 이..

이슈거리 2020.03.20

'목장훈' 서장훈이 목 부상을 입힌 상대 선수에게 들었던 생각

서장훈은 (1995년 농구대잔치)연세대 VS 삼성전자 경기 중 심각한 목 부상을 입으면서 농구 인생의 최대 위기를 맞았었다고 합니다. 당시 충격으로 바닥에 떨어졌는데, (신경 손상)팔이 마음대로 안 움직이다 보니 불현듯 겁이 났고, "이제 운동을 못 하는구나"라는 좌절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서장훈은 50일 정도 병원에 누워있었는데, 당시 부상을 입한 선수에 대해 (사람인지라)원망스러웠고, "굳이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등 솔직히 처음에는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농구가 격한 운동이고, 몸과 몸이 부딪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그런 일이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즉, 부상을 입힌 선수 역시 열심히 하다 보니, 최선을 다하다 보니..

이슈거리 2018.06.01

[비타민] '고3 수험생' 주목, 나쁜자세 3가지

[비타민] '고3 수험생' 주목, 나쁜자세 3가지 수능 시험을 앞두고 병원을 찾게되면시험 시기와 맞물리기 때문에고3에게 수술을 권하기도 어려운 상황 1. 고개를 떨구거나, 젖혀서 조는 행동- 목 디스크와 관절에 압력을 많이 가하기 때문 2. 허리를 비틀고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 허를 비틀고 엎드려 있으므로디스크와 척추 주위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고심한 경우 디스크로 이어지기도 3.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치고 다리를 올린 자세- 허리에 부담을 많이 주는 자세로심한 경우 퇴행성 디스크가 올 수도 있음(ⓒ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