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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인도 사람은 (힌두교 영향)소고기를 안 먹는다고 생각하는 편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잘못된 사실이라고 합니다 소고기를 먹으면 안된다라는 법적인 규제도 없고, 뉴델리에 가서 스테이크 하우스를 검색하면 나올 정도로 인도사람에 대한 큰 선입견이라고 하는데요 럭키 어머니께서도 힌두교 신자이신데, 어머니 말씀에 따르면 '부모에게 물려받은 문화이지만 자식에게는 물려주고 싶지 않다'며 음식의 자유를 주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인도에서 인기 있는 고기 순위를 따지자면, 양고기가 제일 인기가 있고, 그다음이 닭과 돼지고기, 그리고 제일 마지막이 소라고 하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곰탕과 설렁탕은 육수를 우려내는 재료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곰탕은 고기 위주를 끓여내고, 설렁탕은 뼈를 위주로 끓여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곰탕은 고기에 따라, 꼬리로 이용한 꼬리곰탕, 닭을 이용한 곰탕은 닭곰탕 등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육수는 뼈를 위주로 우려낸 설렁탕의 육수가 더 뽀얗다고 합니다 덧붙여, 간을 할 때도 곰탕은 간장으로, 설렁탕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하네요

우리는 좋은 고기의 기준을 말할 때 마블링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마블링이란 육류에 대리석(marble)처럼 보이는 지방조각으로 고기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블링 등급 제도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는데, 당시 대규모 옥수수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많은 옥수수들이 남게 되자, 이 옥수수들을 소의 먹이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소에 지방이 끼는 모양인 마블링이 탄생하게 되었고, 옥수수 양의 따라 마블링 모양도 달라지게 되면서 마블링 등급 제도가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 마블링에 대한 집착이 심했는데, 일본 사람들은 입에서 부드럽게 풀어지는 고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 후 일본 사람들이 마블링이 많은 고기를 찾게 되면서 자연스레 "마블링이 많을수록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