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신탑 남산 타워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연인들의 필수 코스이자, 드라마 이후 남산 타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사실 남산 타워의 원래 목적은 송신탑 역할이었다고 합니다. 과거 동양방송, 동아방송, 문화방송 이 세 방송사가 송신을 위해 공동으로 세우면서 남산 타워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2012년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기 전까지 남산 타워에서 수도권 전파 송신을 책임졌다고 합니다. 2. 국가안전기획부 사실 남산은 지금과 다르게 과거에는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군사정권 시절 간첩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잡아서 고문을 했던 안기부 청사가 위치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거 서울 시청 주변에 주요 기관들이 모여 있었는데, 남산 자락은 비교적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