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 2

'군대'에 대한 김종국의 솔직한 생각

본론에 앞서, 김종국은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신했는데, 당시 "몸이 저렇게 좋고 운동도 잘하는데 어떻게 공익 판정을 받았냐"며 의문을 제기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사실 김종국은 어렸을 때부터 허리 질환을 앓고 있었는데, 신검 당시 의사가 김종국의 허리 사진을 보고 "의학 교과서에 실려야 하는 허리"라고 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종국은 공익근무요원이 될 수밖에 없었는데, 김종국은 당시 비리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정해준 것을 그대로 따랐을 뿐인데, 이게 문제가 될 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자신이 연예인이고,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직업을 가진 입장에선 "몸이 아프건 안 아프건 현역을 갔어야 했지 않았나.."라는..

이슈거리 2018.06.07

'IQ 테스트' 미군 신검에서 유래되었다?

아이큐의 역사는 미군 선발 기준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갑작스런 군인 징집을 하면서 아이큐 테스트는 대규모 지원자들의 선발 기준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큐 테스트는 지능이 아닌 군복무 부적격자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었는데, 주로 공간 지각 능력, 언어 수준 파악에 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신검 때 군복무 적합·부적합을 가려내기 위해 인성 및 아이큐 검사를 실시하는데, 이를 통해 중증 정신이상자, 지적장애 등을 판단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우리는 "아이큐가 높으면 천재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사실 아이큐는 지적장애인을 가려낼 목적으로 만들어진 개념이기 때문에 아이큐가 높아도 꼭 천재는 아니라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주와 재능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천재..

이슈거리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