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앞서, 김종국은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신했는데, 당시 "몸이 저렇게 좋고 운동도 잘하는데 어떻게 공익 판정을 받았냐"며 의문을 제기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사실 김종국은 어렸을 때부터 허리 질환을 앓고 있었는데, 신검 당시 의사가 김종국의 허리 사진을 보고 "의학 교과서에 실려야 하는 허리"라고 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종국은 공익근무요원이 될 수밖에 없었는데, 김종국은 당시 비리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정해준 것을 그대로 따랐을 뿐인데, 이게 문제가 될 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자신이 연예인이고,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직업을 가진 입장에선 "몸이 아프건 안 아프건 현역을 갔어야 했지 않았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