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2

'합의서'쓰고 싸우도 무용지물인 이유

우리는 살면서 폭행 시비에 휘말리는 경우가 은근히 많은데, 본론에 앞서 '폭행'이란 "사람의 신체에 대해 유형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두 사람이 "서로 고소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한 후 싸운 일이 있었는데, 한 명이 일방적으로 맞은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일방적으로 맞은 측에서 합의를 깨고 고소를 했는데, 재판 결과 "(스포츠 경기 제외)불법적인 폭력 합의는 효력이 없다"는 이유로 폭행 판결이 났다고 합니다. 즉, 상대의 신체를 건드리면 폭행에 해당되므로 (합의서 효력X)절대 폭력을 행사해선 안된다고 합니다. (상대 몸에 닿으므로)참고로 침을 뱉거나 물을 뿌리는 것도 폭행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마리텔 JTBC뉴스)

이슈거리 2018.07.05

우리가 몰랐던 우리나라 투견의 실태

우리나라 투견 게임은 대부분 시골 농장에서 비밀리에 이루어지는데, (58년도부터 시작)오래된 농장도 여럿 있고, 전국적으로 따지면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투견장에 가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보산탕용 개를 뽑는 사람들, 싸움개를 키우는 사람들, 아예 싸움만 시키는 사람들로 나뉜다고 합니다. 투견으로 길러지는 개들은 대부분 체력과 근력을 키우기 위해 러닝머신을 타고 훈련을 하는데, 고된 훈련 탓인지 토한 흔적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훈련된 개들은 투견으로 투입되기 전 등급을 매기기 위해 싸움을 붙이는데, 싸움을 통해 상위그룹-중간그룹-하위그룹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상위그룹과 중간그룹과 달리 하위그룹의 개들은 싸움개로써 활용가치가 없기 때문에 주로 보신탕용으로 ..

동물 정보 201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