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4

반려견과 아기를 같이 있게 해도 될까?(FEAT. 강형욱)

결론부터 말하면, 아기와 반려견을 한 공간에 보호자 없이 두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정말 믿음직한 강아지라고 위험) 아기는 크는 중이기 때문에 울고, 기고, 넘어지고 하는 시행착오를 겪는 반면, 반려견은 뛸 수도 있고, 달릴 수도 있고, 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 입장에서는 아기의 행동을 보고 잘못된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교정해주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또한, 7세 미만의 아이들을 잘 존중하지 못하는데, 존중할 만한 행동을 안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보호자 없이)아기와 아이들을 반려견과 함께 두는 것은 강아지한테 훈육을 맡기는 꼴이라고 합니다. 만약, 주인에 대한 집착이 강한 반려견의 경우 아기를 소유하려고 할 수도 있는데, 아기에 대한 집착이 커지게 되면 아예 ..

동물 정보 2017.11.30

아이를 동물원에 데려가면 안 되는 이유

동물원은 동물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힘과 권력을 가진 제국들의 과시 목적으로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물뿐만 아니라 심지어 아시아인, 흑인, 폴리네시안들도 가둬놓고 전시했는데, 이는 호기심을 가장한 식민주의 인종차별을 자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동물원은 교육적으로도 아이들에게 전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동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주고 싶고, 또 아이들이 동물원을 가면 좋아하니까 데려가는 것인데, 동물원은 가장 비교육적인 방식으로 동물을 대면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동물은 철창에 가둬서 저렇게 대해도 되는구나" "원래 살던 생태계와 전혀 상관없는 기후와 지역에 서식할 수 있구나"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는 등 윤리적 문제의식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합..

이슈거리 2017.08.08

[프리한 19] '부모 필수 정보' 아이를 잃어 버렸을 때 대처방법

아이가 부모를 잃어버렸을 때에는 3가지 행동 수칙이 있는데 '멈춘다' '생각한다' '도움을 요청한다'라고 합니다. 만약 부모를 잃어버린 아이가 부모를 찾기 위해 돌아다닐 경우가 있는데 이런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는 부모님이 안 보이면 그 자리에서 서서 기다려야 하며 서 있는 동안 자신과 부모님 이름, 전화번호를 10번씩 외워야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도움 요청 방법에는 경찰복을 입거나 명찰(공무원)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많은 백화점 또는 놀이공원에서 아이를 잃어버렸을 경우 시설 직원에게 '코드 아담'을 요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코드 아담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아 발생 시 출입구를 10분간 봉쇄하고 아를 찾는 제도로 박물..

예능(종합) 2017.05.03

[어쩌다 어른] 차기 대통령은 7살 아이들에게 물어봐라?

아이들은 어른들 생각보다 똑똑하고, 어른들은 아이들 생각보다 똑똑하지 못하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즉, 경험이 만을수록 착각의 확률이 높아지는데 반면 아이들은 착시를 더 적게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어른보다 정확한 상황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어른보다 낫다는 증거가 많은데, 알고 보면 엄청난 결과도 예측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대통령을 뽑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당선을 예측하고 이미 정한 후보에 이데올로기, 정책 등을 끼워 맞추는 어른들도 많다고 합니다. 반면, 아이들이 사진만 보고 판단할 때 더 정확히 예측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정확하고 진실 된 반응을 도출하고 심지어 최종결과에 부합하는 질문이 있는데 바로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