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9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운동선수들이 사기를 많이 당하는 이유(ft. 존 리)

본론에 앞서, 고액의 운동선수들의 50%가 파산을 한다고 하는데요. (1경기 출전료 약 60억)타이슨도 예외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평생 그 돈을 벌 줄 알았다는 착각에서 비롯된 것인데, 즉 돈에 대한 교육이 안되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선수는 일반 직장인에 비해, 정년이 짧기 때문에 이를 결코 무시해선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선수들이 사기를 잘 당하는데 김병헌 역시 매니저와 가까운 지인들에게 무려 10억 원을 사기 당했고, 최준석도 1억~10억 정도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김병헌은 그 이유에 대해 운동선수들은 계약할 때 금액이 기사화되는데, 그때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꼬인다고 합니다 허재도 은퇴 후 이상하게 한두 명이 붙어서 사업 제안을 하는 등 금액적으로 피해를 본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22.03.02

[축구야구말구]운동선수들의 경기 전 식사루틴(ft. 박찬호)

(일반인이 봤을 때)보통 경기를 앞두고 있으면, '단백질를 먹어야 힘이 난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운동선수들은 경기 전 단백질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경기 전에는 파스타, 피자 등의 '탄수화물'을 위주로 식사를 하는데,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박찬호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열량'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몸이 'UP' 된다고 합니다(*탄수화물 식사는 최소한 경기 3시간 반 전에) 참고로 야구, 축구, 빙상, 씨름 등 종목에 크게 관계없이 운동선수들은 경기 전에는 탄수화물을, 경기 후에는 단백질로 몸을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스포츠 2020.12.03

[라디오스타] '농구대통령' 허재가 말하는 요즘 선수들과 옛날 선수들 차이점+두 아들에게 전하는 충고

허재는 요즘 선수들과 옛날 선수들의 큰 차이점으로 약한 의지력을 꼽았는데, 허재가 말하는 의지력은 승부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 관리는 요즘 선수들이 더 잘하는데, 시합 전에 맥주 한잔도 안 마실 정도로, 몸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재에게는 농구를 하는 (허웅, 허훈)두 아들이 있는데, 농구선수 선배로써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첫 째는 (섞어서 먹지 마라)술은 원액으로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짧고 굵게)일찍 귀가해서 컨디션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있는데, 담배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허재가 펴 본 결과, 정말 안 좋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라디오스타 마리텔)

스포츠 2019.08.21

'스포츠 전설'들이 추천하는 보양식 종류(ft. 뭉쳐야찬다)

본론에 앞서, 어떤 종목이던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보양식을 빼놓을 수 없는데, 참고로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낄 때 몸이 알아서 찾게 된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많은 선수들이 보양식으로 닭을 많이 먹는데, 닭은 '1일 보양식'이라고 할 정도로 몸에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요. '농구 대통령' 허재는 많은 보양식 중에서 칠점사(까치살모사)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칠점사는 보양식 중에서 최고라는 평가가 있다고 하네요. 사격선수 진종오는 평소 장어와 염소를 즐겨먹고, '테니스 전설' 이형택은 선수 시절 산삼을 보양식으로 먹었다고 합니다. 'UFC 파이터' 김동현 같은 경우에는 개구리 즙을 꾸준히 먹고 있는데, 김동현에 따르면, 보양식은 즙이나, 국물 등 액체로 된 보양식이 최고라고 합니다. 그래서 백숙..

스포츠 2019.07.24

격투기 선수가 '자기 체급'에서 뛰지 않는 이유(ft. 정찬성)

본론에 앞서, 격투기 선수들을 보면, 본인 체중보다 '낮은 체급'에서뛰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극한의 감량을 하면서까지 체중감량을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66kg인 선수가 66kg체급으로 나가면, 원래 '73kg'인 선수를 상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체중감량을 하지 않고 나가면, 체급 차이 때문에 상당히 불리해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극한의 체중감량을 해도, (물, 밥 등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계체 후엔 몸이 그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격투기 선수는 뺄 수 있는 데까지 빼는 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덧붙여, 격투기 선수들은 대부분 하루 평균 약 6~7kg 정도를 감량하는데, 다이어트라기보단 근육에 있는 '수분'을 짜내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라디오스타 아는형님)

이슈거리 2018.08.31

축구선수가 '왁싱'을 하는 이유

축구선수들은 각자가 나름대로 털 관리를 하는데, (자주 씻기 때문에)주로 위생상의 이유로 '브라질리언 왁싱' 같은 걸 많이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털이 많은 부위는 대소변, 땀 등의 분비물이 많이 묻어 나오는데, 털은 물기와 냄새를 잘 머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냄새가 더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다리털' 제모에 많은 신경을 쓰는데, 축구선수들은 아무래도 경기를 뛰다 보면, 다리에 근육통이 올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영양제+맨소래담 등)약품을 이용한 다리 마사지를 많이 하는데, 털이 있으면 마사지 도중 털이 끊어지거나 뽑혀서 오히려 피부에 염증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리털 제모에 신경을 쓰는 축구선수들이 많은 것인데, 그밖에 상처 치료를 위해, 밴드를 불였다 뗄 때 아프..

스포츠 2018.07.15

'농구 레전드' 서장훈에게 '감독 제의'가 들어오지 않는 이유

서장훈이 은퇴를 했을 당시 "왜 감독 안 해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았는데, 사실 서장훈에겐 남다른 '고충'이 있다고 합니다. 서장훈은 과거 선수들과 다투고, 심판에게 항의를 많이 했던 선수로 유명한데, 이런 이유 때문에 '농구계 사람들'과 갈등이 심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선수 시절 만들어진 선입견과 편견들 때문인지, 아직까지 감독 제의를 받아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사실 서장훈이 농구계 사람들과 갈등을 빚었던 이유가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억울함'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실력 때문에, 다른 선수들의 집중 견제 대상이었고, 의도적인 파울도 굉장히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의도적인 파울을 당할 당시, 심판은 서장훈이 파울을 당하는 걸 보면서도 파울을 잘 불어 주지 않았는데, ..

이슈거리 2018.05.26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운동할 때 연습이 중요한 이유(FEAT. 장동선)

(축구, 야구, 농구, 피겨 등)운동초보자가 처음 운동을 할 땐 몸을 의식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오랜 시간 숙련이 되면 무의식적으로 몸이 움직이게 된다고 합니다. (처리방식)뇌에는 의식적인 메커니즘과 무의식적인 메커니즘이 있는데, 대부분 운동을 할 때는 '무의식 메커니즘'이 작동된다고 합니다. 한 예로 (눈먼 시력 실험)완전히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뇌의 반응을 실험한 적이 있었는데, 공을 던지자 일부 참가자가 공을 받았다고 합니다. 즉, 일반적으로 뇌는 무엇인지 보고 반응하지만, 무엇인지 모르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도 본능적으로 반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선수가 오랜 기간 연습을 통해 경험치가 쌓이면, 실제상황에서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알쓸신잡2 ..

이슈거리 2018.02.13

운동선수가 돈을 따라가면 안 되는 이유(feat. 이종범)

이종범은 1998년 6월 일본 진출을 한지 얼마 안 됐을 시점에 팔꿈치 골절상이라는 큰 부상을 겪었는데, 그때 느낀 감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야구는 물론, "스포츠는 돈을 따라가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게 어떤 의미냐면, 당시 도루를 하면 구단에서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도루 20개를 성공하면 2,000만 엔(약 2억 원)이 지급되고, 한 개를 추가할 때마다 100만 엔(약 1,800만 원)이 추가 지급이 됐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종범은 "잘만 하면 금방 큰 돈을 벌 수 있겠다"는 욕심이 앞서게 되었는데, 팔꿈치 부상을 당한 이유 역시 무리한 출루를 시도하다 다친 것이라고 합니다. 부상 이후 전성기 때로 돌아가지 않은 타격폼과 상대 투수들의 집요한 몸 쪽 견제 때문에 공에 대한..

이슈거리 201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