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는 가게 홍보의 필수 요소인 만큼, 보기와 다르게 '세심한 노력'이 들어가는데, 전단지를 잘 만들었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고 합니다. 보통 전단지를 만들 때 소개, 메뉴 등을 자세하게 적어 놓고 만족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드는 사람만 보지, 사람들은 절대 다 보지 않아)이건 엄연한 착각이라고 합니다. (1초 안에 판가름)전단지는 특성상 보는 시간이 매우 짧을뿐더러, 전단지를 보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다 넣는 건, 미련한 짓이라고 합니다. 왕년에 전단지 좀 돌려 본 백종원에 따르면, 사람들이 잘 안 보는 전단지를 보게 만드는 비법이 있는데, 그 비법은 바로 '아이컨택'이라고 합니다. 아이컨택을 하면 미안해서라도 전단지를 보게 돼있는데, 전단지를 주기 전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