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3

[어쩌다어른] 과거 여권 사진에서 '귀'가 중요했던 이유

과거 여권 사진 규정에는 귀를 드러내고 찍어야 하는 필수 규정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귀는 지문처럼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귓바퀴를 잘 보기 위해서인데, 실제로 귀는 범인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 귀의 각도와 귓바퀴를 3차원으로 분석해 범인을 특정한 사례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슈거리 2023.02.16

[라디오스타] 권일용 전 프로파일러가 직접 개발한 지문 채취 비법

권일용 전 프로파일러는 일선에 있었던 당시 종이에서 지문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었다고 합니다 당시 CSI 교본에 따르면, 지문 채취 시에는 닌히드린 가루와 아세톤을 혼합하여 가열을 시키면 지문이 나타난다라고 되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론만)딱 거기까지만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열을 가열해야 지문이 나타날까라는 고민이 많아, 라이터로 가열도 해보고 해 봤는데 지문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다리미로 열을 가했는데, 그 순간 보라색으로 지문이 나타났고 이 덕분에 많은 연쇄 성범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도 일선에서 이 방법으로 지문을 채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21.12.26

지문인식을 여러 손가락으로 등록해야 하는 이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갈 경우, 응급실 간호사는 보호자 및 가까운 지인에게 연락을 하기 위해 응급 환자의 휴대폰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폰 보안을 위해)비밀번호 및 지문인식으로 잠금 설정을 해놓는 경우가 많아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지문인식으로 잠금이 되었을 경우가 가장 난감한데, 의식불명 환자가 올 경우 손가락을 다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주로 검지만을 사용해서 등록해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다양한 손가락으로 등록해 놓는 것이 자신의 생명 그리고 응급실 간호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