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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옥순은 충북 청주에서 7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돌싱으로, 원래는 사내부부였다고 하는데요 본론으로 들어가, 영식은 자기소개 시간에서 옥순에게 '옥순님은 외모가 출중해서 주변에서도 인기가 많을 거 같은데 굳이 솔라나라를 찾은 이유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했는데요 이에 옥순은 인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 회사-집-운동-육아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고, 미혼보다는 똑같이 돌싱이 낫다고 생각한 것도 이유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다 확인이 된 분들만 오시는 곳이라는 이유도 덧붙였는데요. 실제로 옥순은 과거에 속이는 사람들을 만나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게 너무 싫었다고 합니다 끝으로, 옥순은 (고민에 대해서 대화를 해주고 의견을 제시해줄 수 있는)리드해주는 ..

본론에 앞서, 최총 커플이 됐었던 정숙와 영수는 촬영 끝난 뒤, 서울로 향해 데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3일 연속으로 잠만 자고 나와서 만날 정도로, 함께한 시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영수에게 무섭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가끔씩 찾아오는 신령님들이 이유였다고 합니다 24시간 신이 실려 있는 건 아니지만, 이따금씩 찾아오실 때가 있는데, 그 모습을 보고 굉장히 무서워했다고 하는데요 뭔가 의연하게 넘어가주고 했길 바랬지만, 그런 부분 때문에, 결국 관계가 정리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정숙은 살면서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처음에는 다 이해해줄 것처럼 하다가 나중에는 부모, 형제, 주변인들 얘기 등으로 인해 헤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고, 안 떠날 분, 그..

커플이 손을 잡고 걸어갈 때, 두 사람이 잡은 손을 유심히 보면, "남녀 중 누가 더 주도권을 가지고 있나"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녀가 손을 잡고 걸어갈 때 손의 모양을 보면, 남자의 손등이 앞으로 나오고, 여자의 손등은 뒤로 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손등이 앞으로 가는 것은 '주도권'을 의미하는데, 남녀 상관없이 손등이 앞으로 나가는 사람이 현재 관계에 있어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손깍지'를 하는 경우는, "서로 절대 놓지 않겠다"라는 의미로 볼 수 있고, 남녀가 자주 하는 스킨십인 '팔짱'에도 숨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여자가 남자에게 팔짱을 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평소에는 가볍게 끼다가 매력적인 여성이 보일 경우 팔짱을 더 꽉 낀다고 합니다. ..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공포영화를 즐기는 여자가 가장 선호하는 남자에 대해 연구했는데, 공포영화에 무감각한 남자보다 오히려 굉장히 무서워하는 남자에게 더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는 혐오감을 느낀 상태에선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흉측한 좀비 영화를 보다가 옆에 있는 사람을 보면 호감으로 다가오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공포영화는 시작하는 커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공포영화를 보면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신체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 과정에서 보통 113~184칼로리가 소모한다고 합니다. 이는 등산을 약 30분 한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합니다. 우리 뇌는 공포영화를 위협으로 감지하여 무의식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촉진시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