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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세계사] 루돌프 사슴(순록) 코가 빨간 이유

흔히, "루돌프 사슴 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라는 노래가 익숙한데, 실제로 루돌프의 코가 빨간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한 실험에서 달리는 순록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결과 코 부분이 열이 올라 붉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즉, 운동 효과 때문에 혈류 속도가 빨라져 코 모세 혈관에 더 많은 혈액이 집중되는 것인데, 이때 붉어진 코는 체온조절과 뇌의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23.12.27

[톡파원25시] 아기 코끼리는 코를 인식하지 못한다?(코끼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코끼리한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코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담고 있는데, 우선 근육이 무려 15만 개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 코를 이용해 취식부터, 섬세한 작업까지 가능하며, 물도 한번에 10리터 정도를 빨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생후 9개월 미만의 아기 코끼리들은 자기 코를 인식하지 못하고, 몸에 달려있는 장난감처럼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자기 코를 밟고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끼리는 물과 흙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기생충같은 벌레들을 떼어내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진흙이나 물에서 목욕을 많이 즐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능도 좋은 편인데, 육지 동물 중에서는 뇌가 가장 크며, 거울 속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미러 테스트..

동물 정보 2022.12.11

'중식 대가' 우리가 몰랐던 이연복 셰프의 신체적 비밀

화교 출신 이연복 셰프는 22살에 '최연소 대만 대사관 주방장'이 되었는데, 그 당시 축농증으로 고생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를 알고 있었던 대만 대사가 "대만에 들어가는데 같이 들어가서 축농증 수술을 받고 오자"는 권유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당시 26살)이연복 셰프는 대만에서 축농증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그 뒤로 냄새가 안 맡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붓기가 빠지면 맡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붓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렸지만, 결과적으로 후각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후각을 상실되니까 양파인지 사과인지 구분을 하지 못할 정도였고, 향도 기억에 남아 있는 향으로 구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혀가 서서히 맛을 구분하기 시작했는데, (미각에 의존)후각을 상실되니까 미..

이슈거리 201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