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

[톡파원25시] 아기 코끼리는 코를 인식하지 못한다?(코끼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코끼리한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코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담고 있는데, 우선 근육이 무려 15만 개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 코를 이용해 취식부터, 섬세한 작업까지 가능하며, 물도 한번에 10리터 정도를 빨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생후 9개월 미만의 아기 코끼리들은 자기 코를 인식하지 못하고, 몸에 달려있는 장난감처럼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자기 코를 밟고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끼리는 물과 흙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기생충같은 벌레들을 떼어내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진흙이나 물에서 목욕을 많이 즐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능도 좋은 편인데, 육지 동물 중에서는 뇌가 가장 크며, 거울 속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미러 테스트..

동물 정보 2022.12.11

'제비뽑기'로 군대가는 나라

태국에서는 '태국 국적을 가진 21세 이상 남성'이라면 꼭 해야 하는 제비뽑기가 있는데, 이 제비뽑기는 (1954년부터 시행)약 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제도라고 합니다. 바로 '군 복무' 제비뽑기인데, (검은 공과 빨간 공의 비율 7:3)검은 공을 뽑으면 군대를 가고 싶어도 '무조건 면제', 빨간 공을 뽑으면 '2년 동안 현역'으로 입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고졸 1년, 대졸 6개월)자원입대 제도도 있는데, 주로 '빨간 공을 뽑을지도 모른다른 불안감' 때문에 자원입대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꿀팁이 있는데, (물론 변수가 존재)최대한 늦게 뽑으면 '면제'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빨간 공을 뽑은 사람들이 미리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2PM 닉쿤, GO..

밀러터리 2018.05.19

무에타이에 '낮은 자세의 기술'이 많은 이유

1000년의 역사를 가진 태국의 전통무술 무에타이는 MMA 선수들이 훈련할 만큼 최강의 격투 무술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무에타이는 '팔지의 무술'이라고 불리는데, (보통의 무술과 달리)손과 발을 포함해 무릎, 팔꿈치를 사용한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무에타이는 과거 태국을 통일한 나레수언 대왕이 만든 무예로, 어린 시절 (보모로 끌려간)미얀마에서 전통 무예를 꾸준히 단련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훗날 나레수언 대왕은 자신을 단련시켰던 전통 무예와 불교에서 내려온 무예를 바탕으로 무에타이라는 무술을 만들었는데, 무에타이가 각종 전투에서 어마어마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태국은 전쟁터에서 코끼리를 타고 싸웠는데, 코끼리를 상대하기 위해선 유일한 약점인 푹..

이슈거리 2018.01.23

맨손으로 가장 센 격투 종목 BEST 3

1. 절권도 절권도는 이소룡이 배운 각종 무술과 권투, 레슬링, 펜싱, 체조 등의 스포츠를 차용하여 만든 종합 무술로 가장 실전적이며 효율적인 무술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절권도의 가장 큰 특징은 에너지 효율과 시간의 중요성이라고 합니다. 즉,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주어 상대에게 큰 충격을 주는 것 또한 다른 무술처럼 방어하고 공격하는 개념이 아닌 기회가 보이면 먼저 공격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즉, 상대가 때리려고 할 때 혹은 상대가 방심하는 순간을 빠르게 포착해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큰 충격을 가한다고 합니다. 2. 무에타이 영화 '옹박'으로 유명한 무에타이는 태국의 전통 격투기로 펀치, 킥, 팔꿈치, 무릎 등을 사용해 상대를 쓰러뜨리는 격투 종목이라고 합니다. K-1, UFC 등의 현대 종합격투기에 ..

이슈거리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