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호신술을 알고 있어도, 실제상황이 되면 (공포, 당황)호신술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 시 우선적으로 '36계 줄행랑'을 택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데, 일단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정두홍은 뉴스에서 데이트 폭력을 자주 접하는데, 가만히 보면 피해자는 늘 당하고만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맞지만 말고, 같이 싸우면 되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싸운다고 해도 '물리적인 힘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도망갈 때는 상대의 눈을 찌르는 게 좋은데, (신체 중 유독 예민한 곳)눈을 찌르면 시선이 분산되므로 도망갈 시간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손가락 개수'인데, 일반적으로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