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3

'K리그 입문자'에 대한 한준희 해설위원의 조언

본론에 앞서, 월드컵, 아시안컵 이후 손흥민, 황인범, 황희찬 등의 선수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흐름에 따라 K리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 아쉽게도 K리그에 대한 정보가 없다 보니, 어디에 '초점'을 둬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에 한준희 위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이켜 봤을 때, (어떤 스포츠든)일단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야 그에 따른 관심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당시 한준희 위원은 신현호, 박상인, 홍성호 선수를 좋아했는데, 이 선수들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좋아하는 선수들이 소속된)할렐루야 축구단을 응원했었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내가 만약 어떤 선수를 좋아한다' 그러면, 그 선수가 속한 리그나 팀에 관심을..

스포츠 2019.02.22

K리그 유니폼을 입었던 역대 '북한 축구선수' 4인

1. 량규사(스트라이커) 량규사는 1978년 일본 오카야마현 쿠라시키 태생으로, 베르디 가와사키를 거쳐, 2001년 울산현대호랑이로 이적한 'K리그 최초의 북한 축구선수'라고 합니다. 2000년 당시 베르디 가와사키와 울산의 교류전이 있었는데, 이때 랑규사가 김정남 감독 눈에 들면서 이적이 추진되었지만, (적응 실패)단 1경기도 뛰지 못한 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2. 김명휘(센터백) 김명휘는 1981년 일본 효고현 태생으로, 제프 유나이티드, 반포레 고후를 거쳐 (내부 추천)2002년 성남일화천마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성남은 최강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었던 탓에 김명휘에게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고, (0경기 출장)결국 시즌 종료 후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참고로, 20..

스포츠 2018.12.07

안정환이 생각하는 'K리그'가 인기가 없는 이유

본론에 앞서, 한국축구는 국가대항전, 국제대회 등에서는 열기가 굉장히 뜨거운데, 아이러니하게도 K리그의 인기는 높지 않다고 합니다. 흔히 K리그에 대해 "재미가 없다" "지루하다" 등의 의견들이 많은데, (K리그가 발전하려면)결국에는 '머니 싸움'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일본 J리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최근에도 (토레스, 이니에스타)슈퍼스타들을 영입하면서 엄청난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 J리그 연일 매진)실제로 이 선수들을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찾아왔는데, 파급 경제효과만 1,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일본은 과거에도 많은 스타들을 데려왔는데, 지쿠, 융베리, 포를란, 포돌스키는 물론, 세계적인 명장인 벵거도 일본에서 감독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투자의 문제'이지만, K리..

스포츠 201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