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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과 효도르의 경기가 성사되면서 당시 엄청난 주목을 받았는데, 사실 최홍만은 "효도르와 경기를 할 수 있겠냐"라는 제안을 불과 5일 전에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너무 갑작스러운 제안에 거절을 할 수밖에 없었고, (최홍만 입식타격 VS 효도르 MMA)경기 스타일 면에서도 완전히 다르다 보니 거부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최홍만이 제안을 거절하자, "흥행을 위해서라면 경기를 뛰어야 한다"라는 주최 측의 압박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결국 시합 3일 전에 출전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턱 없이 부족한 시간+애초에 최홍만에게 불리했던 룰)경기 3일 전부터 훈련에 들어갔고, 그라운드 기술도 이틀 정도 밖에 배우지 못한 채,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최홍만은 효도르와의 경기에서 입식타격이 아닌 (암바)그라운드 기술로 패했는데, 당시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 3일 동안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합니다.
(ⓒ 무릎팍도사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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