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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든 상대에게 '체격'이 큰 의미 없는 이유

DaCon 2018. 11. 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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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액션영화를 보면, 칼을 든 상대와 싸우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일반인이 현실적으로 칼을 든 상대와 맞선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체격이 건장해도)일단 칼을 든 상대와 맞선다는 건, 누구나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움츠려 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저항불능 상태가 되기 쉬워)칼에 찔리는 고통도 엄청나기 때문에, 사실상 칼을 든 상대한테는 체격이 좋아도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칼에 베이기만 해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데, 우리 몸은 피가 많이 없어서, 몸 안의 혈액이 반만 흘러나가가도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몸에 박힌 칼을 뽑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현실에서 그렇게 했다간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에 칼이 들어오면 (지혈)주변 근육들이 칼 주변을 꽉 움켜쥐게 되는데, 이걸 강제로 빼면, 순간압력으로 인해 많은 양의 피가 쏟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아저씨 궁금한이야Y 나는몸신이다 나인 구가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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