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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입국을 금지, 거부당한 한국인들

DaCon 2019. 7. 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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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광태(입국금지)

정광태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로, 1982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독도를 지키고 알리는데 힘쓴 인물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 공로를 인정받아 울릉군청 감사패, 독도명예주민, 화관문화훈장까지 받았으나, 일본이 이를 빌미로 정광태의 비자발급을 중단시켰다고 합니다.

 

이에 격분한 정광태는 "다시는 일본에 가지 않겠다"라는 마음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독도명예군수로 위촉되어 누구보다도 독도를 지키는데 앞성서고 있다고 합니다.

 

2. 비스트, 씨엔블루, 송일국, 이승철(입국거부)

 

독도문제로 양국이 대립했던 2011~2012년에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던 가수 비스트와 씨엔블루가 비자문제로 입국거부를 당한 사례가 있었고,

2012년에는 배우 송일국이 '독도횡단 프로젝트'에 참가했다가, 일본 외무성 차관으로부터  "이제 일본을 오기 힘들 것이다"라는 반협박까지 당한 일이 있었으며,

2014년엔 독도에서 공연을 했던 이승철이 입국거부를 당한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 ytn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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