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거리

[이만갑] 국정원 요원 채용 기준(성향, 외모, 신원조사 등)

DaCon 2023. 1. 30. 21:48
반응형

본론에 앞서, 국정원 요원은 외교관 등 합법적인 신분으로 활동하면서 비교적 공개적인 정보 수집을 하는 화이트 요원과 신분을 위장해 위험한 작전을 실행하는 블랙요원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국정원 채용 기준은 북한학과 등과 같이 북한과 관련된 전공이 아닌, 사회 모든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사실 전공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애국심과 헌신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국정원 요원은 국가를 위해 일을 해도 본인이 했다고 말을 할 수 없고, 목숨을 바쳐서 업적을 세워도 알릴 수 없다고 합니다. 즉, 음지에서 조국을 지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애국심과 헌신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외적인 부분도 중요한데, 특정할 수 있는 흉터나, 문신이 있는 경우 배제되며, (분석하는 업무를 하는 요원들도 많기 때문)안경 착용 여부에 대한 질문도 많은데, 안경을 써도 괜찮다고 합니다

국정원 요원이 되기 위해 마지막 관문인 신원조사가 있는데, 본인과 직계 가족은 물론 증조부까지 꼼꼼하게 조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가 간첩이었을 경우, 정보가 새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국정원 요원이 되고 나서, 신분을 노출하는 일이 발생하면 바로 퇴사를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만약 본인이 아닌 가족이 발설했어도, 그것 역시 본인의 실수라고 보기 때문에 퇴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