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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원들은 전쟁이나 유사시에 북한으로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북한과 가장 비슷한 기온과 지형을 선택하는데, 그 지역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강원도라고 하는데요. 혹한기 훈련을 하면, 본 훈련에 앞서 훈련장소까지 40~50km 행군을 하는데, 군화와 군복에 눈이 다 들어가서 동상에 걸리는 건 기본이고, (손, 발)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강원도가 가장 추운 지역이지만, 북한 입장에서는 강원도가 북한에서 제일 따뜻한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감자와 고구마를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은, 주로 따뜻한 지역인 강원도 사람들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북한은 최북단까지 올라가서 혹한기 훈련을 한다고 하는데요. 함경도에서 양강도까지 올라가는데, 평균 영하 35도로 침을 뱉으면 동시에 어는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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