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900

[비정상회담] 푸틴이 그리는 '러시아 세력 확장'에 대한 조승연의 생각은?

1. 동북아시아 - 일본과의 쿠릴 열도 영유권 분쟁 2. 중앙아시아 - 구소련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 과시 3. 동유럽 -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 4. 북극해 - 북극해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 러시아 대표 올가는 현재 러시아는 러시아 국익을 위해 분쟁을 하고 있는 것이고, 영국의 브렉시트를 예로 들면서 '우리도 국가 이익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솔직한 속내를 밝혔습니다. 조승연은 얼마 전에 본 다큐멘터리(시진핑 주석, 모디 총리, 푸틴 대통령)에서 내레이터가 이 세명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세 명의 지도자는 지구 인구의 반과 경제력의 반 이상을 대표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조승연은 이제 '푸틴이 말하는 다원화라는 게 뭔지 알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예능(종합) 2017.01.10

[비정상회담] 각 나라별 신의 직장

■ 일본 - 미라이 공업 일본 전기설비자재 분야 1위의 우량기업인 미라이 공업은 낙원기업으로 불릴 정도로 일본에서 직원이 제일 행복한 회사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휴가 연간 140일, 유급휴가(월급 지금) 최대 40일, 야근 無, 휴일근무 無 게다가 전 직원이 정규직이며 본인이 원하면 종신고용(70세까지)이 보장된다고 합니다. 또한 회사가 경비를 부담해 직원들끼리 해외 단체 여행을 즐기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 스위스 - 은둔자 은둔자는 15세기부터 존재한 생 베레나(은둔처)에 거주하는 직업으로, 원래 카톨릭 사제만 은둔자가 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취업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은둔자는 성당과 근처 협곡의 유지 및 관리, 관광객들에게 인사 및 안내를 하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 파키스탄 - 관광청..

예능(종합) 2016.12.27

[비정상회담] 남녀 사이에 존재하는 금기어

■ 이탈리아 남의 가족 또는 애인에게 미인이라고 칭찬을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위험(?)하기 때문인데, 차라리 뒤에서 조용히 칭찬하는 건 괜찮지만 당사자 바로 앞에서 미인이라고 말하면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 역시 남의 여동생, 아내, 애인에게 예쁘다는 말은 금기어라고 합니다. 이런 금기어 때문에 군대 면접 시 화를 조절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는 질문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 멕시코 예를 들어 어떤 커플이 남친 부모님 집에 갔는데, 여자친구가 어깨가 아픈 남친 아버지의 어깨를 주물러주면 큰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기 남편을 유혹한다고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독일 독일에서는 썸 관계의 여자에게 묻지 말아야 할 금기어가 있다고 ..

예능(종합) 2016.12.13

[말하는대로] 조승연이 알려주는 '펜싱의 진짜 의미'

조승연은 대학교 시절 현대적인 펜싱보다는 18,19세기의 펜싱을 배우기 위해 머리가 허연 스승님을 찾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펜싱은 채점이 굉장히 어려운 스포츠라고 합니다. 펜싱 경기를 보면 누가 누굴 찔렀는지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전자 장비로 득점을 판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펜싱 스승님은 전자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바로 '펜싱의 정신에 어긋난다'는 이유였다고 합니다. 이에 조승연은 '그럼 어떻게 점수를 매기나요?'라는 궁금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원래 펜싱이라는 스포츠는 워낙 칼이 빠르기 때문에 찌른 사람조차도 제대로 찔렀는지 파악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확히 알 수 있는 단 한사람이 있는데, 바로 칼을 맞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축구에서 득점을 하면 '골'을 외치듯, ..

[비정상회담] 각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질병

■ 미국 루게릭 병: 뉴욕 양키즈 루게릭 선수가 걸려 루게릭 병으로 불려졌고,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질환(스티븐 호킹도 투병 중)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노로라는 단어가 일본에서 흔한 성이라는 이유 때문에 논란이 되어, 노워크 바이러스로 개명했지만 여전히 노로바이러스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 일본 이타이이타이 병: 만성 카드뮴 중독에 의한 병으로 전신에 골절을 일으켜 찢는 듯한 고통을 유발(이타이이타이는 아프다 아프다 라는 뜻으로, 아프다고 말하면서 사망하는 모습을 보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모야모야 병: 뇌혈관이 좁아져 뇌에 산소가 가지 않는 뇌혈관 질환. CT상에서 혈관들이 담배 연기처럼 잘 보이지 않음(두통이 심하고 발병 원인이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

예능(종합) 2016.11.22

영어에 가려진 세계 최초의 국제 공용어 '에스페란토'

1800년대 후반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150km 떨어진 비알리스토크는 신흥 방직업 도시로 러시아계, 폴란드계, 유대계, 독일계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 사람들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고 잦은 분쟁을 겪었는데,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폴란드의 치과의사인 자멘호프는 이러한 적대감과 분열의 원인이 언어에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887년 7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정치적 중립적인 국제 공용어 발표했는데, 이 인공 언어는 자멘호프의 필명(평화)에서 따온 '에스페란토'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다양한 유럽언어의 장점만으로 모아 만든 에스페란토는 문법에 예외나 불규칙이 없고, 어순이 바뀌어도 상관없는 등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

이슈거리 2016.11.17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우리나라 5대 기업

■ 유한양행 유한양행의 초대 회장인 유일한 박사 미국에서 성공을 이뤄낸 아메리칸 드림의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유일한 박사는 독립 자금을 마련하려고 1926년 귀국 후 유한양행이라는 회사를 차렸고, 한국 기업가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보여준 유일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1942년에는 재미한인으로 이루어진 한인국방 경비대인 맹호군 창설을 주도했고, 미군 전략 정보처인 OSS의 한국담당 고문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광복을 위한 해외한족대회에서 집행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고 합니다. 유일한 박사는 1955년 건국훈장 독립창이 추서되었고, 1996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유한양행과 관련된 회사로는 유한킴벌리가 있고, 관련 제품으로는 휴지, 화이트, 좋은느낌 등이 있다고 합니다. ■..

이슈거리 2016.11.17

[비정상회담] 수능볼 때 이런 사람 꼭 있다

15년째 수능을 보고있는 강성태는 수능 당일날 시험장에 들어가면 졸거나 자는 사람이 꼭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점심 도시락을 먹고 난 다음에 어떤 시험장은 교실의 1/3이 전멸 수준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강성태는 실제로 감독관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감독관이 자는 학생을 깨워주면 규칙에 위반이 되기 때문에 직접 깨워주기보다 큰소리로 시간을 고지해 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공을 가져와서 축구를 하는 학생들이 꼭 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처음에는 한 둘이 나와서 공을 찼는데 나중에는 11 VS 11이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비정상회담)

예능(종합) 2016.11.15

[비정상회담] 강성태가 매년 수능을 보는 이유

■ '공부의 신' 강성태 입낳괴(입시가 낳은 괴물)라는 별명이 있다는 '공부의 신' 강성태는 어린 학생들에게 최단기간에 합격하고 성적 올리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현재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 멘토부터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 강성태가 매년 수능을 보는 이유 강성태는 15년째 매년 수능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강성태는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진짜 중요하다며, 자신도 수험생이 된 마음으로 수능을 본다고 합니다. 강성태는 수능을 보면서 문제는 열심히 풀지만, 일부러 오답을 체크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 즉슨, 수능을 보는 학생들을 위해 자신이 한 명이라도 깔아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비정상회담)

예능(종합) 2016.11.15

매의 눈을 가진 민족 TOP 3

■ 몽골 유목민(Mongolia) 몽골 유목민들은 평균 4.0이상의 시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일명 '새의 눈을 가졌다'라는 수식어로 유명하며, 시력이 좋은 사람은 최대 6.0~8.0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몽골 유목민들은 넓은 초원에서 생활하며, 먼 곳을 바라보는 게 익숙하기 때문에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 칭기즈칸이 세계정복을 꿈꿀 때도 12km 지평선 밖에 있는 사람이 적군인지, 아군인지 구별이 가능했으며, 시력 덕분에 승패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 티베트 유목민(Tibet) 티베트 유목민은 평균 5.0의 시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력이 나쁜사람도 3.0이상의 시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력이 5.0이면 낮에도 별을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이고, 멀리있는 동물의 암수 구별까지..

이슈거리 201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