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이영표는 에 출연해 축구에서 감독과 선수 간의 '암묵적의 교체 룰'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첫 번째는 '선발로 들어간 선수는 전반전에 빼지 않는다' (단, 부상인 경우를 제외하고)라고 합니다 만약 선발로 들어간 선수를 전반에 뺀다는 것은, 해당 선수에게 굉장한 모욕감을 주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두 번째로는 '교체로 들어간 선수를 다시 교체하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이 역시 선수로서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기 때문인데, 만약 유럽에서 이럴 경우 교체하는 동시에 발로 차거나 하는 과격한 행동이 표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경우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18-19 11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이, 전반 7분 갑작스런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