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3

[내일은 천재] 폭탄주가 빨리 취하는 이유(+해장국으로 가장 좋은 메뉴)

본론에 앞서, 일반적으로 빨리 취하는 알코올의 도수는 15~25도 사이인데, 이 도수는 소주의 도수와 유사하다고 하는데요. 이때 소주에 맥주를 섞으면, 소주의 도수보다 더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술을 섞으면 도수가 더 낮아지는데, 왜 폭탄주가 더 빨리 취할까?' 라는 의문점이 들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탄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소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탄산의 영향으로 소장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흡수하는 속도도 빨라진다고 합니다(+폭탄주 말고도, 술과 탄산음료를 같이 마실 때도 더 빨리 취하게 된다) 참고로, (술의 주성분)에탄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바뀌는데,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기 위해 'ALDH..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TOP 4

1. 달걀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달걀에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아미노산이 들어있는데, 아미노산은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달걀찜, 달걀국 등 달걀을 이용한 음식과 함께 채소가 풍부하고 양념이 과하지 않은 국물 음식으로 속을 달래주면 숙취 해소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바나나 바나나의 경우에는 과한 음주 후, 구토를 하는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음 후 구토를 하게 되면 칼륨의 손실이 커지게 되는데, 이때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로 보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오이 오이는 소주를 많이 마셨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오이는 (94%가 수분)수분의 함량이 높고 (오랜 시간 동안 수분 흡수 가능)소화 과정에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준다고 합니다. 여..

이슈거리 2017.12.25

술만 마시면 전 애인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 이유

술을 마시면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하거나 자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런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은 예로부터 천연 진정제로 알려져 왔는데, 실제로 알코올은 긴장을 완화하는데 작용하는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의 효율을 높인다고 합니다. 뇌에서 충동을 억제시키는 가바(GABA)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술을 마시면 진정을 담당하는 부분을 진정시켜 충동 억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전 애인에게 연락하고 싶어도 참다가, 술을 마시면 "자니?"라는 문자를 보내게 되고, 음주 후 (자제력 상실로 인해)식욕도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술을 계속 마시다 보면 나중에 뇌가 전체적으로 진정되는데, 이렇게 뇌가 진정되기 시작하면 치매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