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2

'쇼핑카트'에 대해 몰랐던 사실

대형마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인 '쇼핑카트'.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쇼핑카트에는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슈퍼마켓 체인점을 운영하던 '실반 골드만'이라는 사람이 고객들을 가만히 관찰해보니 "장바구니가 가득 차면 쇼핑을 마친다"는 현상을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실반 골드만은 "장바구니를 늘릴 수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장바구니를 크면 들고 다니기 무겁다는 단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탄생시킨 게 쇼핑카트인데, 최초의 쇼핑카트는 접이식 의자+바구니 두 개가 있는 형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툭하면 접히고 뒤집히는 단점이 있었고, 여성고객들은 "육아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남성고객들은 "노인들의 보행보조기와 비슷하다"는 이유 쇼핑카..

이슈거리 2018.09.02

[차이나는 클라스] 쇼핑할 때 겪을 수 있는 차별

레인보우 지숙은 쇼핑할 때 겪었던 직원들의 차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자신이 먼저 왔는데도 불구하고 .비싸고 좋은 옷, 악세사리 등을 걸친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즉, 옷차림으로 차별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숙의 말은 들은 조승연은 과거 인도의 왕이 겪은 쇼핑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기에 인도 알와르 지역의 왕 자이 싱이 영국의 명품 자동차 매장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인도의 왕을 가난한 인도인으로 생각한 영국인 직원은 그를 매장에서 내쫓았다고 합니다. 몇 시간 뒤 왕의 복장으로 신하들을 대동한 채 매장에서 전시된 차 6대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복수를 결심한 자이 싱은 차에 빗자루를 달아 청소차로 개조했고 영국의 명품 차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