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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인 '쇼핑카트'.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쇼핑카트에는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슈퍼마켓 체인점을 운영하던 '실반 골드만'이라는 사람이 고객들을 가만히 관찰해보니 "장바구니가 가득 차면 쇼핑을 마친다"는 현상을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실반 골드만은 "장바구니를 늘릴 수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장바구니를 크면 들고 다니기 무겁다는 단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탄생시킨 게 쇼핑카트인데, 최초의 쇼핑카트는 접이식 의자+바구니 두 개가 있는 형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툭하면 접히고 뒤집히는 단점이 있었고, 여성고객들은 "육아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남성고객들은 "노인들의 보행보조기와 비슷하다"는 이유 쇼핑카트를 꺼렸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이유로 외면을 받게 되자 '모델'을 고용해 쇼핑카트를 미는 마케팅 전략을 세웠는데, 그때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일반화되기 시작헀다고 합니다.
(ⓒ m16 빅 슈퍼맨이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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